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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니추천]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리뷰/후기(아노하나,あの花, あのはな)
    애니 2019. 7. 11. 16:24

    あの日見た花の名前を僕達はまだ知らない。

     

    약칭)아노하나는 무려 2011년 2분기 애니입니다.

    총11화이며 극장판,소설,코믹스,게임,드라마 등 

    인기가 상당하다는걸 알수있습니다.

    별 생각없이 봤다간 울보가 될거에요.

     

     

    - 주인공들 -

    -메인 주인공

    혼마 메이코 (멘마)

    1화부터 이미 죽어있다. 첫화부터 마지막화까지 멘마는 유령,회상으로만 나온다. 

    어릴 때 죽었지만 몸은 다른 친구들과 같이 성장했다. (정신연령은 그대로인것같다)

     

    야도미 진타 (진땅)

    친구들 중에서도 가장 멘마의죽음에 죄책감을 가지는 사람. 등교거부를하며 집에만 숨어산다.

    멘마가 유일하게 보였던 인물

     

    -서브 주인공

    안죠 나루코 (아나루)

    어릴 때와 비교하면 가장 많이 변했다. 새로운 (나쁜)친구들을 사귀었지만

    예전 추억들을 그리워함.

    머리는 푼게 낫다.

     

    히사카와 테츠도 (폿포)

    성격은 어릴 적과 전혀 다른 점이 없다. 이 작품의 개그캐릭터 이기도하며 다른 친구들과는 달리 

    옛 친구들에게 아직도 우호적이라 진타와 친구들의 관계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

    (사실 얘 없었으면 안됐을정도)

     

    -서ㅡ브 주인공

    마츠유키 아츠무(유키아츠)

    전형적인 재수없는 인물인줄 알았으나 후반부로 갈수록 그런 생각은 사라짐..

     

    츠루미 치리코(츠루코)

    아나루와 멘마에게 묻혀버린 여주인공. 이라는거 외엔 기억에 남진않지만

    후반엔 머리를 엄-청 잘라버려서 아쉬웠던것같다.

     

     

     

     

     

     

     

    어릴 적 '초 평화 버스터즈'라는 이름으로 놀던

    동네 꼬마들이 고등학생이 된 후의 이야기이다.

    다들 친했던 시절은멘마의 죽음으로 인해 관계가 틀어지기 시작했다.

    주인공 모두 죄책감을 가지고있으며 어느 날 진타에게 나타난 멘마로 인해

    어렵게 다시 모이게된다.

    유령으로 나타난 멘마는 진타와 친구들에게 소원을 들어달라고하는데

    역시나 유령을 믿을리없는 친구들은 갈등을 일으키게된다.

    나중엔 다 멘마의존재를 인정하는데 그게 너무 슬프다.

     

     

     

    엔딩곡이 워낙 유명해서 애니를 알기 전 엔딩곡만 몇번 들어봤었는데

    그 노래가 1화 마지막순간에 애니랑 같이나오니까 갑자기 울컥하더라..

    2011년도 작품이라기래 전혀 기대를 안하고있었는데 

    '생각보다'가 아닌 '엄청' 퀄리티가 좋았다.

    후반부엔 살짝 어?이런식? 이라는느낌으로 멘마의 존재를 확인시키고,

    스토리를 진행시키기위해 약간의 억지가 있는듯 싶었지만

    충분히 넘길 수 있을정도의 몰입감 이였다.

    짧긴하지만 주인공들 하나하나의 이야기도 다루어줘서 좋았고

    점점 슬퍼지는 스토리 때문에 다음화를 누르기 힘들었던 애니 ㅠㅠ

     

    ★★★★★

     

    참고로 멘마가 성불한자리에 피었던 물망초꽃의 꽃말은

    "나를 잊지 말아요" ㅠㅠ

     

     

     

    사라져가는 멘마가 잡히지않는 펜으로 친구들 한명한명에게 편지를 써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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